가사 전처와 결혼관계를 정리하지 않는 사실혼 남편과의 관계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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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72회 작성일 23-11-27 11:11본문
| 상담유형 | 가사 | 거주지역 | 성남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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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국적 | 베트남 | 체류자격 | 미등록 | |
| 상담내용 |
-내담자는 베트남 E-9으로 10년전 입국하였다가 미등록 상태가 되었고, 2년전 한국 남자친구와 함께 동거를 시작함 -아들을 낳고 결혼을 하기를 기다렸으나, 남자친구는 알고 보니 기혼자였고, 게다가 시어머니가 외국인 며느리라고 반대하는 상황이였음 -아들만 이라도 호적에 올리기를 바랬지만, 남편은 월세만 지원하고 아이양육비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시간제로 맡기고 마트 일 등을 소소하게 해오고 동사무소에서 식재료를 제공하는 있었음. -남편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, 현재 신용불량자와 주식으로 인해 법적 소송중인 상태였음. 변호사사무실에서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음. -내담자의 남자친구는 전처와 이혼은 한 상태라고 하지만 법적인 서류를 확인한 것은 아니고, 남자친구의 말에 의한 것임. -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을 받아보았으나, 남편의 현재 처한 상황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려워보인다고 말함. -상담 후 한달이 지나고 결국 11월 초에 20개월 아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떠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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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진행 과정 및 결과 |
8월15일 -베트남 상담사 통해서 사례를 알게됨 -기관에서 생필품을 들고 베트남 상담사와 내담자의 집 방문 -지하 단칸방이라서 매우 습하고 장마철로 인해서 더웠고, 아이 피부는 여기저기 긁은 자국이 있었음 -그동안 한국생활과 남자친구와 만난 이야기 들을 천천히 이야기 함 -현재 문제는 혼인신고, 그리고 아이의 호적을 남자친구가 미루고 있다고 함. -남자친구가 현재는 동거하지 않고 직장 생활로 인해서 별거 중이라고 함 -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외국인며느리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완강함 9월3일 -내담자의 남자친구와 만남 -남자친구는 현재 신용불량자이고 주식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함 -혼인신고와 이이 호적문제는 현재 자신이 법적인소송 상태가 걸려있고, 특히 어머니가 자신을 혼자서 길렀는데, 만약 베트남 며느리가 생기면 아들과 연을 끊고 경제적 지원을 하나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함 -성인이 되어서 경제적으로 어머니에게 의지하고 있는게 이해는 되지 않았음 -남자친구는 여자와 혼인을 하고 싶으나 어머니 반대가 무엇보다 두렵다고 함.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것 같았음 -남자친구는 이혼상태라고만 하였고, 언급을 회피함 -변호사와 상의해보기로 하고 다시 만나기로 함. 10월11일 -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내담자의 남자친구는 약속을 어김 10월26일 -변호사와 내담자가 같이 만남 -변호사는 경제적으로 수임료도 문제이나, 현재 남자친구가 신용불량자인 것, 법적으로 전처와 이혼여부도 모른채 사건을 진행하기에는 정리할게 많다고 함. -국제결혼 여부도 남자친구가 법적인 상태가 맞물려 있다면 어려울 수 있다고 함 -내담자는 그동안 남자친구의 말만 듣고 기다려 왔다고만 말함. 10월27일 -베트남을 돌아가고 싶다고 함 -한국에 친언니가 살고 있어서 그동안 거기서도 도움을 받고 있었던 것 같음. 언제까지 언니에게 의지할 수 없고 남자친구는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이제 의지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담 내내 무기력한 표정으로 말함. -남자친구와 한번더 연락을 해보고 함께 만나서 대안을 생각해 보면 어떠하겠느냐는 질문에 내담자는 모두 포기한 얼굴이였음. -베트남으로 귀국할 비행기와 여행사를 알아봐달라고 함 11월6일 -위로금을 전달함 11월7일 -아이와 함께 출국해서 베트남 고향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옴 11월7일 -베트남으로 출국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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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관련법령 및 정보 | ||||
| 평가 및 의의 | ||||
| 상담지원단체 | 아시아인마을 | |||
| 작성자 | 조혜숙 | |||
